[마을담기 2020-2] 어제의 성동마을 2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0-07-01 15:11
조회
50
안녕하세요. 성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 감금화입니다.

지난 소식 이후 주민분들과 성동구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어떤 마을활동들을 했는지 궁금하시죠?

직접 참여하신것처럼 지금부터 제가 생생하게 들려드릴께요~
[성동마을 살롱]

5월 16일 토요일 매년 서울숲에서 왁자지껄 모여 신나게 참여했던 봄소풍을 올해는 열 체크와 마스크 착용하여 거리두기 봄소풍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촉촉하게 내리는 봄비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참석하셔서 거리를 두고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하며 김밥을 먹기도 하고 여기저기 흩어져 보물찾기 및 미션수행을 하는 등 마을소풍을 재밌게 즐겼답니다.

봄비가 보슬보슬 내려 서울숲의 초록이들이 한껏 더 푸르름 속에서 소풍에 참석한 주민분들은 비에 젖지 않게 비옷을 챙겨입고 어릴적 소풍가서 했던 보물찾기 경험을 기억하며 서울숲속을 신나게 찾으러 다녔습니다. 보물찾기 미션지를 찾은 즐거움에 웃음소리가 여기저기서 합창처럼 들리는 시간이였습니다.

웃음소리와 함께 보물찾기 미션 인증사진이 성동마을넷 밴드에 하나둘 올라와 사진으로도 함께 활동하고 있음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공중부양 미션에 당황하면서도 열정을 보인 고경진대표님과 꽃과 함께 사진 찍는 미션수행을 위해 본인의 얼굴아래 손바닥 꽃받침을 한 정지연선생님, 덕분에 챌린지로 코로나19로 수고하시는 의료진들게 고마움을 표현한 이정아팀장님, 백중하이사님 외에 다양한 보물찾기 미션수행이 있었습니다.

열심히 보물찾기 미션수행 완료 후 마을넷 정회원분들의 후원으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들을 찾아가는데 또 한번 주민들의 웃음과 환호가 이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보물찾기 뿐만 아니라 넓은 서울숲을 여기저기 산책하며 늦게나마 여름이 오기 전 봄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너무 좋았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보지 못했던 주민분들과 거리두기로 자제했던 가족나들이의 시간을 가져 더 좋았던...그리고 앞으로 다시 못 올 2020년 늦은 봄소풍이였습니다.


[마을에서 물꼬트기 9]

다양한 마을활동에 관심을 가지시는 주민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석하셨어요.

주민분들의 교육을 향한 열정으로 기존에 계획되었던 교육장이 협소하여 더 넓은 교육장으로 변경되는 인기만점의 교육 이였답니다.

1차시는 서울시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이지연실장님이 “마을공동체 활동이란?” 내용으로 마을활동 및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는 시간 이였습니다.

2차시는 성동마을넷동네 고경진대표님과 어바웃엠 정미라대표님이 주민활동의 시작된 환경부터 현재 활동상황, 그리고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해주셨어요. 강사님들의 실제 활동하시면서 생각하고 실행하고 고민하던 것들을 들은 주민들은 활동하면서 현실적으로 피부에 와닿는 다양한 질의응답들로 시간가는 줄 몰랐답니다. 많이들 공감하시고 궁금해 하신 시간 이였어요.

3차시는 감자꽃스튜디오 이선철대표님이 “문화예술을 통한 마을활성화”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해주셨어요. 강사님의 이력소개을 시작으로 평창의 폐교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킴으로 마을을 활성화한 이야기, 해외의 문화예술을 활용한 사례까지 평소 쉽게 생각히지 못했던 문화예술분야의 마을공동체 활동을 알아가는 시간 이였어요. 재밌는 이야기로 들려주신 내용들 속에 마을활동과 마을활성화를 이해시켜줌으로 마을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하고픔이 머리에 쏙쏙, 마음에 퐁하고 던져져 신나게 마을살이를 해보고 싶어졌답니다.

4차시는 친해사회적협동조합 신상선이사장님이 “성동에 살아요”라는 내용으로 강의를 해주셨어요. 주민들이 살고 있는 성동이 언제 어느 시점에 어떤 변화들이 있어 현재의 성동이 되고 앞으로의 성동을 그려볼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예상보다 더 많은 교육신청으로 부랴부랴 넓은 교육장 대관을 위해 동분서주했는데 마침 이번교육을 함께하신 ‘성동안심상가 메이커스페이스 서울숲둠벙’ 임태규대표님께서 교육장을 대관해주셨답니다. 임태규대표님 덕분에 기존에 교육듣던 장소보다 넓고 3D 프린터가 있는 색다른 공간에서 교육을 들을 수 있었답니다.

이렇게 4차시까지 유익하고 알찬 물꼬트기 9기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하며 간단한 음식으로 주민들과 물꼬트기 9기를 함께하며 느낀 점들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돌아가는 발걸음들을 아쉬워했지만 다음에 있을 물꼬트기 10기 “우리동네 마을축제 기획학교”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다시 볼 날을 기약하며 물꼬트기 9기를 마무리하였습니다.